현재 엘지서비스에서 또는 전문점에서 일하시는 기사님들!
난 당신들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당신들이 얼마나 한심한지 정말 답답할 뿐 입니다.
정말 회사가 나쁘다면 어떤 감언이설에도 넘어가지 말고 계속 파업하고 투쟁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정직원인 분덜은 위로금도 생각날 겁니다.
미련 버리세요.
그깟 돈 1천만원은 없어도 삽니다.
회사 그만두면요---순식간에 그돈 다 날라갑니다.
차라리 진짜 배짱 좋게 패기있게 개처럼 부려먹다 하루 아침에 직원들을 알바로 만드는 엘지를 쩔쩔매게 하면서 괴롭혀야 되는것 아닌가요!
아웃사이더는 힘이 없습니다.
밖에서 소리쳐봐야 귀담아 듣지도 않습니다.
그 안에 있을때 녹슨 머리 광내가며 단합하여 뭔가를 보여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디 딴데 취직해도 입에 풀칠은 합니다.
그 1천만원 받고 그냥 풀칠 할려구요?????
차라리 없는셈 치고 싸우십시요.
10만원 월급 깍이는게 낫지 왜 회사를 그만 둡니까!
그러니 잠시 소장이나 회사측에서 사탕을 주면 받아 먹지 마시고 휙 던져 버리시고 시원한 냉수 한사발 들이키면서 마음을 다잡으세요.
나와서 뒷북치는 사람이 제일 바부텡이 입니다.
소장의 감언이설에 속았다는둥 ......
그런 바보짓 하지 마시고 또 지금 잘 다니는 신출내기 기사분덜.
당신들은 선배들 당하는 꼴보고 내일이 아니라고 발빼지 말고
같이 동참하세요.
왜냐 2-3년 후엔 당신이 지금 선배들의 전철을 밟고 지나갈 뿐더러 더 많은 후회를 할테니까.....
제발 정신 차리고 확실하게 싸우십시요.
무식에는 장사 없다고 했습니다.
조직적인거 찾다가 생각 너무 많이 하다가 기회를 놓칠수 있습니다.
진짜 나와서 후회할 생각 마세요.
힘들어두 회사가 좋습니다.
사장님 되는거 ?
돈 몇푼 있으면 되지만 깡통 차기도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