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씨 "정 판사 '성접대' 자리에 이 변호사도 있었다++++++++++++++++++++++++++++++++++++++++++++++++++++++++++++++++++
또 손씨는 정 판사와 동석한 5∼6명의 신분에 대해 "기억이 안나는데 (김양이) 다른 변호사 누구라고 이름을 대면서 이씨라고 했다"며 "내가 검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검찰청 1층에서 그 변호사를 보았고, 그는 핸드폰으로 누군가와 전화통화하면서 '나는 올 일이 없냐'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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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싸롱변호사가 부르는 <존재의이유>라는 애창곡
언젠가는 너와 감옥에서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니가 꼴보기 싫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니돈 다 긁어낼 테니까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아
너의 돈 나는 뜯어 낼꺼야
니돈 포기하고 바르게 살고 싶지만
조금만 더해 먹어야지
알 수 없는 또 다른 너의 조작된 엉터리 진술을
로비로 혐의없게 만드는 것이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뭉치돈이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룸싸롱에서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은행갔다 올 수 있겠니
그래 전관예우 통할때까지 해먹는 거야
조금 더 처먹는다고 비난 받지 않겠지
전관예우룸싸롱변호사란
때론 그 무엇을 위해 2차 갔다 올 수 있는 거야
넌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너의 돈 너무 뜯어내서
하지만 너무 슬퍼는 하지마
너의 곁에는 항상 나의 거시기가 있을 테니까
우리의 범죄은폐를 위해 돈아까와도 조금만 참아 줘
내가 이렇게 살아 갈 수 있는 이유는
니가 있기 때문이야
니돈을 사랑해
저녁 늦게 나는 룸싸롱 갔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2차 갔다와서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었지
난 왜 이렇게 사는 거야
눈을 뜨면 또 룸싸롱 가고
내 손엔 너의 돈뭉치 뿐
너를 감옥에서 다시 만나면
꼭 안고 놓지 않으리
룸싸롱에서 거시기했던 시간만큼
알 수 없는 또 다른 너의 범죄를 무죄로 만드는 것이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돈벌이가 되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룸싸롱에서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성공사례금 준비할 수 있겠니
조금만 더 기다려
룸싸롱에서 네게 달려 갈테니
그때까지 착수금이라도 줄 수 있겠니
<지난해 2월 14일 정 판사와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한 인물로 알려진 춘천지역의 이씨성 변호사>인
전관예우룸싸롱변호사의 애창곡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