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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고 | (2002-09-18 11:40:32, Hit : 4320, Vote :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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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디 馬耳東風하지 마시기를..... >> 소탐대실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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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개적으로 엘지뉴스에 관심을 보여 주어 매우 감사합니다.
(변호사, ?? => 확률 99%)
먼저 그대들이 이 나라 법조인이라는 것이 우리들을 슬프게 하는구려
양심에 반하는 변론을 한답시고 대기업의 횡포를 감추기 위하여
악의 종이 되어 버린 그대들이 아니신가!
그대들은 오로지 돈에만 눈독이 올라있는 님들로 보였고
그래서 눈동자는 동태 눈깔님으로 보였지요
지난번 원직복직 명령을 번복시키기 위하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공익위원에게 허리를 굽신 굽신하던
그대들의 모습은 역겹기까지 하였지요
(젊은 놈이 그까짓 짓을 하려고 변호사가 되었나)
젊다는 것은 솔직하다는 것이고 곧 그것이 세상을 사는 한 밑천인데
어찌 그렇게 패기도 없이 손을 떨며, 굽신 굽신 하였는지...
그대들은 분명 법조인으로서 자격에 흠결이 있어 보였소.
이번 참에 한 몫 톡톡히 챙겼을 터이니 다른 일이나 한번 해 보시지...
(마이동풍 하지 마시기를... )
살피건대, 당신들이 정말로 회사를 아끼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본연의 직분에 충실하였다면) 그 때(언론. 방송으로 회사가 깨어지기 전에), 당시
노사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향을 제시했어야지....
도대체 이게 뭐요. 언론에 온통 도배질이 되어 있으니 말이오. 그래도 잘했단 말이오,
더 큰 사건이 있으니 이따위 말 같지 않는 말은 하지 말고
지금부터 소탐대실이라는 것을 마이동풍 하지 마시기를
정씨는 이미 죽은 몸인데 못 할게 뭐 있겠소 아니 그렇소
니들과는 이제 시작에 불과 하다고 합디다...
(인사노무 관련자 ?? => 확률 1%)
아마도 약간은 홍역을 치루었을 것이오
그런데 그 일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은데 이 어찌하면 좋겠소
아마도 현 사태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더라면
당신은 그 자리를 절대 보존하지 못하였을 것이오
돈을 그토록 뿌렸는데도 언론.방송에 나오지 않은 곳이 없으니 말이오...
앞서 "왕따메일" 관련, 누명으로 정씨를 형사고소한 사람이 구자홍 대표인지라
정씨를 구속시킬려고 했으나 예상이 빗나가자 그때 부터
결국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당신이 필요했고, 그래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겠소
잘 아시다시피 서울시경 정보형사는 앞으로 조금 괴로울 것이오
지금까지 온통 검찰을 쑤셔 놓고 있음을 우린 충분히 알고 있소
그래서 사법부가 있고, 언론.방송이 있지 않겠소
시간의 문제이지 적어도 우리들은 본 사건의 정답을 알고 있소
그 정답을 내기까지는 다소간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알고 있고.....
그와 병행하여 부디 소탐대실 하지 말기를 바라오
"왕따메일"이 문제였지, 까짓 벌금정도는 낼 수 있으니...
모쪼록 엘지뉴스를 계속 애용하여 주시오. 고맙소
>그대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九牛一毛 일것이요,
>
>한마디 한마디가 口尙乳臭 하다 할 것이요,
>
>세월이 지난후 刻舟求劍이란 뜻을 알게 되리라.
>
>현재 誇大忘想에 사로 잡힌 것은 아닌지 뒤를 돌아 보셨으면 하고,
>
>정선생의 내용을 살피건데 權謀術數를 부리는 듯한 인상을 받소이다.
>
>어찌되었거나 장차 累卵之勢를 자초하지 마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바 올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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