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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4 16:01:07, Hit : 4113, Vote :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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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에 개인택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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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에 개인택시 발급...>

뉴스를 다시 한번 보았더니 정말로 열받네...
개인택시를 살 수 있는자격은 버스.택시 운전수였거나
일반 회사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기사여야 되는데...

허씨의 근무행태
허씨는 LG전자 가전서비스 관악센타에서
업무담당이었습니다.
하루 하루의 일과는 소장을 도우면서
내부살림을 꾸리는 역할입니다
계절마다 서비스 기사들에게 지급되는
피복을 지급하거나 품절된 부품을 조달하는 등의
내부업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10년간 운전을 하였다니 말이됩니까?
특히 KBS 카메라에 찍힌 회사문서에는 운전기사였다고 적혀있는데
LG전자는 "공용서류부실기재죄"를 범하였습니다.

김씨의 근무행태
김씨는 논산에서 서비스센타 소장으로 있다가
서울로 발령을 받아
강서빌딩 콜센타에서 줄 곳
전화상담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무슨 운전을 10년동안 하였다고 하는지
폭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돼지가 웃을 일입니다.
김씨 양반 빨리 개인택시 포기해...
그렇지 않으면 회사를 상대로 형사적인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음을 아뢰오

중랑구청에서 발급받은 김씨 양반
혹시 그 당시 담당 공무원과 짜고 한 것 아니야?
당신은 줄곧 주소지가 강서구였잖아(당시 약 20일간 주소지를 위장 전입했지!)

수사. 감사 기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무자격자가 몰고 다니는 개인택시를 발본색원하여 취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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