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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서
"LG와 검찰"간 짜고 치는 고스톱 ... 국정감사 요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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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정씨는
1996년 LG전자 자재팀에서 외부업체와 결탁하여 컴퓨터 부품 가격을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는 등의 비리를 발견하고, 사내 감사실에 제보를 하였고 그 감사결과 자신의 제보내용이 모두 사실로 밝혀져 비위에 관련된 상사들이 징계를 당하고 외부업체는 LG그룹사에 거래중단이 되었습니다.
그 후 승진에서 누락이 되었고, 1999. 2월에는구조조정대상자로 지목이 되면서 회사에서는 명예퇴직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기발령을 하고, 폭행, 심지어 같은 직장동료 50명에게 왕따메일을 발송하여 집단 따돌림을 부추겼습니다.
그에 대하여 정씨는 신라호텔에서 구자홍 회장(대표이사)을 만나 왕따메일에 대하여 탄원을 하였고, 그 자리에서 구자홍 회장으로부터 "이제 내가 알았으니까 해결해 줄테니까 걱정말고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나왔는데, 그 후 집단 따돌림이 더욱 기승을 부려 졸도를 하자, 병원에 입원을 시켜 놓고 2000. 해고를 시켰습니다.
한편, 정씨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함에 있어 직장왕따의 증거자료로 재직 당시 회사 내에 유포되었던 왕따메일을 제출하자, 구자홍 회장은 "정씨가 왕따메일(사문서)을 위조하였다"며 누명을 씌워 고소를 하였습니다.
그에 서울남부지청 정동민 검새(현, 부산지검 차장)가 정씨를 사문서위조범으로 엮는 바람에 정씨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받았던 부당해고 결정이 법원에서 취소되어 지금까지 7년 간 소송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정씨가 사문서위조죄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한 왕따메일 발송자는 "자신은 왕따메일을 발송한 사실이 없고, 정씨가 위조하였다"는 취지의 구자홍 회장의 고소내용에 일치하는 허위증언을 하였다가(서울남부지청에서는 무혐의처분을 하였지만), 서울고검에서 직권기소되어 구속되었습니다.
그런데 LG전자에서는 그 직원에 대하여 1심, 2심, 3심까지의 변호사 비용을 지급하고, 구치소에 수감 중인동안 과장에서 차장으로 진급을 시켜 주고, 출소하자 복직이 되었습니다.
특히, 구자홍 회장의 무고죄에 대하여 서울고검에서 3번이나 재기수사명령을 하였고, 그 과정에 구자홍은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2번이나 불응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태도를 바꿔 구자홍에 대하여 소환조사도 생략한채,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관정, 김석재,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김종로가 모두 불기소처분을 해 버렸습니다. 재항고기각은 대검 이복태 검사(현, 법무부 감찰관)가 하였습니다.
* 본 사건에 관련된 검사들 : 정동민(현, 부산지검 차장), 이용(현, 수원지검), 신경식(현, 대검), 서태경(현, 대전고검), 임성덕(서울고검), 전호천(서울중앙지검) ...
한편, 2006. 8. 서울중앙법원에서느 구자홍 회장에 대한 무고, 위증방조를 인정하여 정씨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하였고, 특히 2007. 2. 6. 서울중앙지방법원 424호 법정에 회사측 증인으로 출석한 김도환 변호사는 정씨 등에 대한 고소 및 가처분신청사건으로 2004년에 회사 돈 3억원이 들었는데 1억은 가처분 사건을 의뢰한 법무법인 김&장에 주었고, 나머지 2억원은 어디에 사용하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사실이 있습니다.
혹 그 2억원이 LG검찰로 건너간 것은 아닐까?
그 돈은 마약이다. 돈 먹은 검사들은 너희 자식들은 출세길이 꽉 막힐 것이다. 한맺힌 인간의 인권을 돈으로 바꾼 이 더러운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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