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lgnews.co.kr
|
Copylight
GJ Microsystem Since 2002
|
|
![]()
|
|
|
|
|
|
|
|
 |
1 |
|
| View Articles |
|
 |
Name |
| 엘지뉴스 | (2002-04-08 00:18:23, Hit : 9281, Vote : 2235) |
|
|
| Subject |
정국정 동지 사례 |
|
|
정국정씨는 LG전자 내부고발자입니다. 그룹공채로 입사하여 '97년 조직비리를 (그것도) 회사 감사실에 제보를 하였습니다. 그 후 감사결과 자재담당이 징계를 당하고 외부업체에서는 8500만원을 환수하였습니다. 그로인하여 실장한테 찍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99. 3. 23일부로 대기발령을 받고 눈물의 파노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퇴직원을 제출하지 않는다고 실장한테 2번이나 폭행을 당하고, 이어 50명의 동료에게 "왕따메일"이 발송되면서 사무실 분위기는 엉망으로 되었고 동료들은 갑자기 멀어져 갔습니다. 그러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99. 11. 9일 졸도를 하자, 119 엠뷸런스로 병원에 입원을 시켜놓고 2000. 2. 1일 해고를 시켰습니다.
그후 두명의 회사 상무(LG전자)는 해고의 잘못을 시인하고 복직합의서를 체결하여 주었습니다( 영등포 롯데), 그런데 주주총회가 지나고 인사노무담당 상무는 "복직합의서에 언제까지라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는 복직을 시켜줄 의무가 없다"면서 일방적으로 파기를 해 버렸습니다.
이어 복직투쟁은 시작되었고, 천신만고 끝에 노동계 최초 직장 "왕따"로 산재승인을 받고 서울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판정까지 받자, 회사에서는 누명("왕따메일"을 위조하였다며)을 씌워 형사고소를 하고 이어 산재무효소송까지 제기하였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때를 같이하여(2000. 7월경으로 추정), 회사에서는 전담변호사 6명이 생겨 났습니다. 어떻게 된 판인지 '99. 5. 27 "왕따메일" 사건을 그것도 1년이 지나서 문제제기를 하면서(원본이 없는 줄 알았겠지...) 누명을 씌우는 바람에 실제로 정국정씨가 "왕따메일"을 위조한 것으로 검사가 공소제기를 하였습니다.
그 허위공소장 하나 때문에 부당해고 판정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번복이 되고, 부당전보도 서울행정법원에서 오판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변호사들이 허위공소장을 들고 날뛰며 법원까지 기망하고 어슬픈 뒷마무리 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14개월이라는 장기간의 수사결과 영등포경찰서 수사과 오반장님께서 LG전자 "왕따메일"의 실체를 밝혀 그 발신자에 대하여 위법사실로 간주하여 '기소의견'으로 남부지청에 송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사건 종결을 하지 않고 계속하여 시간을 질질 끌기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남부지청에서 갑자기 호출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2002. 3. 22일 10:00 ~ 00:00까지 14시간동안 대질신문을 하였습니다. 당시 대질신문에서 결정적인 단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검사는 4자대질도 하지 않고, 녹취록에 대한 음성감정도 하지않고 모두 '무혐의' 처리 해 버렸습니다.
도대체 검사는 왜 있는 것입니까? 죄인을 잡지 않고 선량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운 허위공소장이나 만드는 것이 검사의 역할입니까? 이 역시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적어도 검사의 기소독점권은 엄청나게 남용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범인을 잡고도 눈감아 준단말입니까? 하기야 그 뒤에는 바로 LG전자가 있고 정국정씨를 고소한 사람이 대표이사 이기 때문에 "왕따메일"의 실체를 밝혀 버리면 곧장 대표이사가 무고죄를 덮어쓰기 때문일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범인을 다 잡고도 그렇게 '무혐의' 처분한 검사님이 존경스러울 것입니다. "왕따메일"을 발송하여 놓고도 이제와서 그러한 내용이 아니었다고(원본까지 있는데...) 시치미를 떼며 떵떵거리고 있는 녀석한테는...
"왕따메일"을 찾아라
"왕따메일" 의 실체는 어떻게 밝혀야 될까요? 회사변호사와 남부지청 검사의 주장이 맞다면, 시사저널, 경인방송, KBS 추적60분, MBC 뉴스데스크 등등 지금까지 모든 신문.방송이 잘못 보도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정국정씨가 우리나라의 전 국민까지 속였단 말입니까?
LG는 두손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짓을 당장 그만 두기를 엄중히 밝혀둡니다.
엘지뉴스는 첫째로 LG전자 내부고발자 정국정씨가 소개되어 있으며 제2 제3의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