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민주노총 금속연맹 뽄 좀 받으시오.
개인의 연.월차를 대체하면서(까면서) 토요일을 쉬는 것은
솔직히 주 5일제가 아니지 않소이까...........
>금속노조 ‘임금삭감 없는 주5일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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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사업장 산별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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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와 사용자측이 15일 단체중앙교섭 협상을 타결지음으로써 노동계 쟁점인 주5일 근무제 도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또 현대차노조의 산별전환 실패로 위축된 노동계의 산별교섭 논의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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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 도입 급류=16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금속노사는 오는 10월부터 기존 임금을 깎지 않는 조건에서 주5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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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행 주44시간을 근무하는 사업장은 6개월간 주42시간 근무를 시행한 뒤 도입키로 했으며, 2004년 단협갱신 사업장은 2004년 7월 도입키로 하는 등 2005년부터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키로 합의했다. 또 양측은 휴일에 대한 단서조항 없이 합의를 함으로써 현행 휴일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금속노사의 이같은 합의는 현대차의 임단협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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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재계는 금속노조의 주5일 근무제 도입이 임단협이 진행중인 다른 사업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주5일제에 대한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노동계가 중소기업까지 주5일 근무제에 들어가겠다고 나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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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노조 활기 띨듯=이번 금속노사의 협상에 대표권을 위임한 100개 사업장 가운데 38개사가 타협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이 당초 “성실한 교섭을 하겠다”는 확약을 한 뒤 교섭권을 위임한 것이어서 결국 타협안을 수용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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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노조로서는 산별교섭이 유리하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민주노총 손낙구 교육선전실장은 “큰 사업장 위주로 산별 전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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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형·최효찬기자 ehs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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