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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불매 (2005-04-15 06:21:33, Hit : 3745, Vote :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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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여수산단 발암물질이 선진국 기준 수백배...한국은 기준도 없어



충격!!! 여수산단 발암물질이 선진국 기준 수백배...한국은 기준도 없어


여수산단 석유화학 업체에서 벤젠 등 주요 발암물질이 선진국 기준의 수백배 이상 검출되는 등, 노동자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지만, 측정기준이 없어 그동안 사실상 은폐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여수산단 석유화학 업체 노동자들은 대부분 8시간 근무 중, 1시간 미만의 단시간 유해물질에 노출된다.

제품 규격에 맞게 생산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 탱크나 용기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과정, 탱크에 얼마나 저장됐는지 확인하는 과정, 제품을 입출하하는 과정, 계기작동을 검사하는 과정 등은 거의 매일 있는 과정이다.

이 때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미만이나, 길게는 30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이 때 고농도의 유해물질이 발생한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1,000개 이상의 시료를 측정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요 발암물질 노출이 선진국 기준보다 많았고, 심한 경우 100배 이상 초과하고 있었다.

혈액암과 림프종을 야기하는 벤젠의 경우, 단기간 노출의 경우, 가장 높은 값이 741ppm으로, 이는 미국 노동부 기준인 5ppm보다 150배, 미국 정부 산업위생 전문가협의회 기준보다는 무려 300배 이상이었다.

백혈병을 야기하는 1,3-부타디엔은 최고 82ppm으로 미국 노동부 기준의 16배가 넘었다.

간혈관 육종을 야기하는 비닐클로라이드 모노머(VCM)는, 최고 654ppm으로, 미 노동부 기준치의 130배 이상 높았다.

하지만 한국은 이 같은 단기 노출 기준을 갖고 있지 않고, 8시간 평균 농도만 측정하기 때문에 이같은 노출농도는 희석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고 돼 왔다.

이렇다 보니, 여수 산단 노동자들은 이유를 모른 채 속병이 들고 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산단 노동자 천3백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건강 이상 증세를 느낀 경험이 있는 노동자가 43%에 달했다.

눈이나 코, 목구멍이 따갑거나 피부 염증, 현기증, 구토 등이 많았고, 의식을 잃는 경험을 한 노동자도 2%를 차지했다.

그리고, 작업환경 때문에 병에 걸릴 수 있다고 응답한 노동자들도 전체의 79%에 달했다. 이 때문에, 단기간 유해물질 노출 기준을 하루빨리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원진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산업위생실장 최상준 박사는, “발암물질과 단시간 노출기준이 필요한 물질에 대한 검토를 통해 현행 노출기준을 제개정하고, 업종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1년에 두 번씩 주기적인 측정을 통해 노출 기준 초과 여부만 검토하는 현행 측정제도는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산단은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단지로 GS칼텍스와 한화석유화학 등 국내 유수의 석유화학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CBS전남방송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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