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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진	(2003-03-26 07:24:29, Hit : 29250, Vote :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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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억울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컴계열에있는데.. 개인적으로 lg컴을 좋아함니다.

그래서 작년10월에 40만원을주구 lg펀을 샀죠,,,

사용하는데 좀이상게 안터지는것같아서 용산 서비스센타에갔더니 펀은 보지두 않구 016으로 가보란다..

016ㅋㅋ 뭐 중고폰 한1주일 써보시구 계속그러시면 다시 찾아주세여..

뭐 그다지 큰불편두 아니구 전 그냥썼져..

폰문제두 아닌것같구 통신망이나 한번 바꿔보라는데야 좀더 이상해지면 그때 다시 처리하지뭐하는생각에서였다. 직장두 바쁘니까..

그런데 점점 이상해지는것이였다.. 그래서 다시 엘지써비스를찾았다.

사용한지 3개월만에 난 떨어뜨린적두 없는데 기판이 산산조각나있다나?

용산 써비스 센타에서의 말이다..

근무시간에 시간내서 힘들게 찾아갔더니 하는말이 제 부주의로 부서진것이니 18만원의 수리비가 든다는것이다.

전 물론 억울하다구 했져.. 직원의 말.. 제가 해드릴수 있는건없는데 어떻게 해드릴까여? ㅋㅋ 황당 그자체였져..

그곳에 좀 윗분인듯한 분이 와서 하는말.. 뭐 중고보드로 교체하면 한 8만원이라나? 옆에직원하는말 .. 아직 그제품은 중고보드가 없을겁니다

하여간 뭐 제부주의라니 해줄수 있는게 없다니.. 쩝//..

그날 한잔 무쟈하게 먹구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두 없져..

넘 억울했져.. 하지만 힘없는자 뭐 하는수 없지..하느생각에 술만들이켰져.

담날 술김에 펀을 어떻게 했는지 액정이 깨져있었다. 뭐 어차피 버릴 생각이였으니..

하지만 난 기판을 보구 싶었다..

뭐그냥호기심에 .

하루이틀 바쁜생활을하구..

펀은 삼성011루 바꾸구..

오늘에서야 펀을 띁어봤다.. 이런 기판 멀쩡한걸..

내가넘 어리석었다는 생각이들면서 엘지에대한 믿음이 산산히 문어지는이기분..

그냥 지나칠려구 했지만.. 정말해두해두 넘하는군여..

다시시간을내구 싶지만 뭐또 해결해줄수 있는게 없는데 어떻게 해드릴까여 하면 할말두 없구..

뭐 저하나야 상관없지만.... 다시는 이런일 없었으면 합니다.

이사실을 다른사람들도 알았으면 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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