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02년 12월에 결혼을 하면서 세탁기 (트럼),냉장고(디오스)를 구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6월 28일날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사를 할려면 트럼세탁기를 분리해야 되어서
A/S신청을 했습니다..
물론 비용은 저희가 부담하고요.(분리:18000원,설치:30000원)
그런데 12시까지 오기로 한 기사분이 아무 연락도 없이 1시가 되어도 안오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이사짐 센타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세탁기를 분리했습니다..
그런데 1시 10분쯤에 젊은분 2분이 오셔서 세탁기를 분리하러 왔다고 하더군요..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그래서 세탁기는 우리가 분리했으니 수도꼭지에 달려있는 세탁기용 밸브를 철거해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러니 밸브를 분리해서는 분리비용으로 18000원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분리는 우리가 다하고 밸브한게 풀었는데 무슨 분리비용을 요구합니까?" 하고 되물었죠..
그런데 대뜸 인상을 쓰며 "그러면 다시 설치할까요? "
라고 말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황당해서 "그러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냥 다시 달아놓고 갔습니다..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나요??????
늦은 사람이 누군데 인상을 먼저 쓰다니???
그래서 A/S센터(1544-7777)로 전화를 하니 월요일 오전에 다시전화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5시에 와서 설치하기로 한사람은 밤 9시쯤 전화와서 지금 가면되냐고 묻더군요...
이거 무슨 장난도아니고 물건을 팔때는 A/S곧바로 해준다고 큰소리 치고 팔고나서 옮기려면 눈치보며 마냥 기다리기나 하고.....
이래서 어떻게 엘지 제품을 쓰겠습니까.....???
최소한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는 해야 안 되나요???????
그리고 늦었으면 죄송하단 말 한마디는 기본 아닌가요???
물론 엘지에서 직접나오는거 아니고 협력업체에서 오는거 알아요..
하지만 제품 살때는 엘지보고서 사지 협력업체보고 삽니까??...
그리고 엘지에서 월요일 오전까지 연락하기로해서 전화번호까지 가르쳐줬는데 3시가 넘어도 전화 한통없네요???????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
지금이 무슨 80년대 입니까???
LG는 대기업이 맞습니까?????
세탁기 한게 분리 못하고 설치못하는 사람있나요???
정말 너무하는군요.......
전 이제 핸드폰 한개라도 LG는 처다보기도 싫군요...
세탁기 비디오 냉장고 엘지거 산것이 후회됩니다........
정말너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