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준 핸드폰이 생겨 신규번호를 받고자 대리점을 찾은 나...뜨금없이 미납금이 있어 번호 개통이 안된다고 한다... 알아보니...2000년 3월 기기변경 했을당시,
사용했던 번호를 잠깐 해지하고, 곧바로 신규번호로 사용했던 번호를 그대로 받아을때 2월 사용액 미납금이라고 한다.(물론 그당시 해지신고/신규가입신고서작성)
내 사전에 연체란 없는데..그 당시 대리점에서 모두 정산을 했던걸로 아는데..
이런~ 3년이 넘은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을리 만무하지 않은가....
내가 기막힌건 돈을 내야한다는 사실보다 3년동안 연락한번 받지 못한 엘지측의 무성의/무책임 때문이다.
내가 이 연체금때문에 나의 신용도에 무리게 생겼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어떻게 할거냐고?...)
고객상담직원들은 연락(우편물로..)을 계속했는데 못받아본건 고객이니 내 잘못이란다. 이런~
그것도 18개월동안 보냈다고 한다.. 18개월동안 못받는게 더 힘들겠네.. 그리곤 우편물발송에 서 제외되었다나.
결국은 내야할돈이니 증빙을 가지고 있게 지로용지를 발급해 달라고 했다. 받는데 3일 걸린다고 하더니 일주일이 넘어서야 도착을 했다..이렇게 거짓말을 하니 18개월동안 보냈다는말이 신빙성이 들겠는가!!....
